에라토스테네스 는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이 평행하다고 가정하여 지구의 크기 를 구했습니다. ( 중학교 과학 교과서 117쪽 ) 그런데 응? 평행하지 않는데요. 궁금하시면 페이지를 고정해주세요! 기원전 200 년 에라토스테네스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시에네의 우물엔 하짓날 정오에 햇빛이 바닥까지 비춘다. 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즉, 햇빛이 수직으로 비춘다.)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선 같은 날 정오에 그림자 가 생기 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이때 에라토스테네스는 2가지 가정 을 하였습니다. 1. 지구는 완전한 구형이다. 2. 지구로 들어오는 빛은 평행하다. 이 가정이 맞는다면 지구의 크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 막대기를 세우면 그림자를 이용해 각도 A를 구할 수 있고 이 각도는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를 지구 중심과 연결한 선분의 사잇각 B 랑 똑같게 되므로 비례식 을 이용해 지구 둘레의 크기를 구하면 됩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이렇게 46,250km 라는 지구 둘레의 크기를 구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보는 태양빛은 평행이 아니라 한 점에서 넓게 확산되는 형태 입니다. 에라토스테네스 가 틀린 걸까요? 가로로 쭉 이어서 심어진 나무를 본다고 하였을 때 가까운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