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역량을 기르는 수업이란?

혁신역량이 본격적인 중요 역량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된 것은 
몇몇 혁신가들이 우리 사회를 엄청나게 바꿔왔기 때문이다.


Steave jobs는 internet + i pod + phone이라는 별거 아니라는 투로 아이폰의 탄생을 발표하고 세상의 생활방식을 변화시켰다. 

1.  혁신이란 무엇인가?

현대 경영의 창시자라 불리는 Tom Peters는 
"The Circle of Innovation(1997)"에서 혁신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또 다른 햄버거를 내놓지 않는 것"

맥 xxx에서 신제품으로  새로운 불고기버거를 출시했다고 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혁신이라 하지 않는다.
혁신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수용할 만한 일반적인 조건은
1) 문제상황을 해결2) 생활방식의 변화
3) 새로운 가치의 창출

뭐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1) MP3와 핸드폰을 모두 들고 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했다.

2) 핸드폰을 통해 쇼핑을 하고 영상을 보게 되면서 생활과 산업의 큰 변화가 왔다.

3)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데이터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요금을 지불한다.

2. 혁신역량을 기르는 수업은 무엇인가?

SRI International의 ITL Research에 따라 제시된 

21st Century Learning Design에 따르면




혁신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을 설계할 때 중요한 점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행하거나 교실 외부에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한다."
라고 제시했다.

<21st Century Learning Design에 제시된 혁신역량을 기르는 수업의 예>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수업과 
실천하는 수업은 어떤 차이점을 불러올까?


줄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수업에선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낼 것이다.'건물에 내진설계를 한다', '지진대피훈련을 철저히 한다', 지진 취약지점을 찾아 보완한다 등등

 "너무 쉽다"

학생들 입장에선 어차피 생각만 하면 되니까 어려울 것 없다.

그런데 이것을 실천 활동으로 바꿔 본다면
'건물에 내진설계를 한다'
불가능하다. 학생들이 건물을 어떻게 짓는가?

1) 학생들은 먼저 자신들이 실천 가능한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지진대피훈련을 철저히 한다'
나만 철저히 한다고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가?

2) 학생들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지진 취약지점을 찾아 보완한다'
지진 취약지점이란 것은 무엇이고? 어디를 언제 어떻게 찾을 것인가?

3)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려야 하고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얼핏 보면 비슷한 수업 같지만 실제로 실천한다는 건 
학생들에게 전혀 다른 고민을 요구하게 된다."


3. 역량을 기르지 못하는 수업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지진대피요령 UCC를 만들어 보자"


이 수업에는 2가지 문제점이 있다.첫째, 선생님이 해결 방법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문제상황을 탐색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생각할 기회를 잃었기 때문에 혁신역량을 기르지 못한다.
둘째, UCC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까지 가 실천이다.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UCC를 만들면 
1)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울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2) 자신이 사회 변화에 기여했다는 건전한 리더십의 배움이 있다.
3)  그것을 어떻게 알릴 것인지 계획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배움이 있다.

4. 그래서 어떤 수업을?

3가지 포인트를 기억하자.



1. 실세계 문제를 이용해라.


    가상의 상황, 가상의 데이터가 아닌 우리 실제 세계의 문제와 
실제 세계의 데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2.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직접 생각하게 하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이다. 

"직접"

3. 반드시 실천하라.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모두의 과학 수업 인트로!

g suit 학생 계정 등록시 생기는 문제점 사례